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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또 올라…T^T

파파루 2025. 5. 23. 12:21

커피값, 또 올랐다…맥심·카누부터 프랜차이즈까지 줄인상

2025년 5월, 커피 한 잔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부터 프랜차이즈 커피까지 줄줄이 인상 소식을 전하고 있음. 이번 인상은 단순히 원두값 상승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기업들이 '타이밍'을 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서식품, 커피 출고가 7.7% 인상

동서식품은 오는 30일부터 맥심·카누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7.7% 올린다고 밝혔다. 커피믹스는 평균 9%, 커피 음료는 4.4% 인상된다. 유통채널 협의 후 6월부터 실제 소비자 가격도 인상될 전망이다.

뚜레쥬르·엔제리너스·빽다방까지 줄줄이 올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3년 2개월 만에 커피값을 인상한다. 아메리카노는 100원, 라떼·모카 등은 200원씩 오르며, 디카페인은 무려 500원 인상된다.

엔제리너스는 아메리카노 S사이즈 기준 200원 인상, R사이즈는 300원 인상되며, 이는 4~6%에 해당한다. 빽다방도 저가 커피 브랜드지만 1700원으로 200원 올리며 인상 대열에 합류함.

원두값과 환율 탓만일까?

업계는 원두를 포함한 주요 원재료 수입가 상승과 환율 부담을 인상 배경으로 설명한다. 실제로 이상기후로 인한 커피 생산량 감소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단순한 공급 문제 외에도 정치적 변수, 즉 6월 초 대선을 앞두고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물가 통제를 우려해 가격을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지금 아니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작용한 듯하다”고 말했다.


커피값 인상, 소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 카페 멤버십 및 앱 할인 활용
    스타벅스, 투썸, 이디야 등은 앱을 통한 할인 쿠폰을 수시로 제공함. 커피 자주 마신다면 멤버십 포인트도 적극 활용할 것.
  2. 인스턴트 구매는 온라인 가격 비교 필수
    인스턴트 커피도 오르기 시작한 만큼, 대형마트·온라인몰 가격 비교가 중요해짐.
  3. ‘홈카페’ 전환 고려
    장기적으로는 드립커피나 캡슐커피 등으로 홈카페 루틴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대응책임.

마무리하며

이번 커피값 인상은 단순한 물가 상승을 넘어, 글로벌 원자재 시장과 환율, 심지어 정치 이벤트까지 맞물린 복합적 경제현상이라 할 수 있다. 자주 마시는 커피 한 잔도 결국 ‘경제 지표’가 되는 시대. 소비자는 더욱 똑똑해질 필요가 있다 -_-;;

커피값 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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