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삼전 탈출했더니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또 물렸다.

파파루 2025. 7. 29. 10:35

 진짜 주식하면 안 되나?😂


10개월 가량 삼성전자에 묶여 있었다.
평단 6만3천 원. 그때는 ‘삼전은 국민주니까 안전하지’ 하고 샀다.

근데 뭐? 그 이후로 5만전자에서 기어다니는 거 보고 진짜 답 나왔다 싶었다. 
계좌는 거의 방치 상태. 그냥 ‘이 돈은 없는 돈이다’ 모드였다. (물론 금액이 크지않았다.)


드디어 본전 회복! 그리고 깔끔하게 탈출했다.

며칠 전, 기적처럼 내 평단 6만3천 원을 뚫었다.
심장이 두근두근.
근데 겁나더라. ‘여기서 또 빠지면 어쩌지?’

그래서 본전 +0.5% 먹고 그냥 매도했다.
아, 속 시원.
이제 삼전과는 인연 끝이다! 혼자 이렇게 선언함. 국장안해! 막 그랬던 내가. ㅠㅠ


그리고 나는… 두산에너빌리티로 갔다.

탈출한 김에 손에 돈이 있잖아?
괜히 또 ‘뭔가 해야지?’ 하는 마음에 두산에너빌리티 들어갔다.
평단 6만5천 원.

근데?
지금 6만2~3천 원대에서 춤추고 있다. 목표주가 8만 1천원이라며 ㅠㅠ
아니, 내가 들어가면 왜 자꾸 내려가냐?
진짜 화난다.


나 이런 사람은 주식하면 안 되나?

삼전에서 10개월 동안 갇혀 있다가
본전 탈출하자마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또 물렸다.
이쯤 되니 내가 문제인가 싶다.

근데 뭐, 아직 큰 손실도 아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원래 변동성 큰 애라
언제 또 튈지 모른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도 버텨보기로 했다.


📌 주식 교훈 3줄 요약

  1. 본전 탈출했다고 바로 갈아타면 또 물린다.
  2. 투자는 심리 싸움, 조급하면 시장이 바로 응징한다. (아오 아프다..내 멘탈..)
  3.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내린다… 하지만 멘탈만은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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