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스위리가 뭐야?”
등원길 영어뮤지컬로 시작하는 하루
우리 가족의 아침은 꽤 분주하게 흘러간다.
아빠 차에 모두 올라타면 유치원 → 엄마 지하철역 → 아빠 직장 순으로 짧은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그 시간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순간 같지만, 우리 가족만의 루틴으로 자리잡았다.
바로 ‘노래 부르기’다.
특히 요즘 아이가 영어문화센터에서 배운 영어 뮤지컬 노래를 자주 흥얼거린다.
“You're welcome, my sweety~”
오늘 아침에 아이가 물었다.
“엄마, '스.. 스위리'가 뭐야?”
그 순간 조금 웃으며 말했다.
“그건 사랑하는 우리 아기라는 뜻이야~”
그 다음부터는 문장이지 ㅎㅎㅎㅎ
“마이 스위리~ 어서 내리세요~” 하면서 내릴 때 차 문을 열고 이야기 했고,
아이는 킥킥 웃었다.
그렇게 등원길이 조금 더 즐거워 진거겠지?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을까? 영어 표현이 익숙해질까?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이 받아들이니까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니다. 기대도말자.
스스로 생각을 이렇게나하고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영어노출이나 시켜보자고 생각한 것이 목표다.
그런데 웬걸, 집에서도 흥얼흥얼~
아침 등원 그 짧은 5분의 시간이 덕분에 풍성해졌다고 느꼈다.
혹시 나처럼 고민 중인 분이 있다면,
내가 다녔던 영어문화센터에 대한 정보는 [여기 링크]에 정리해뒀다.
홈플러스 작전점 영어뮤지컬 수업|생활영어반 수강 후기 (20~21년생 대상)
진짜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을.. 내돈내산 작전동 홈플러스 영어 뮤지컬 수업 후기생활영어반, 수업 내용과 솔직한 경험(제발 없어지지 마라 수업아.. ㅠㅠ)홈플러스 문화센터는 그냥 애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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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운영 방침에 따라, 체험 기반으로 정직하게 남긴 후기다)
✅ 엄마로서 느낀 만족 포인트 (링크를 통해 자세히 확인가능해요)
- 토요일 오전 10:40~11:30 수업이라 주말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었다.
- 거의 휴강이 없어 리듬이 끊기지 않았다.
- 영어 표현을 역할극, 노래,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 아이가 한마디라도 영어로 말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 무엇보다 가성비가 훌륭했다. (비슷한 사설 프로그램 대비 훨씬 합리적이었다)
😅 현실 이야기도 조금 하자면…
아이 둘 중 한 명은 수업이 재미있다고 했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런데 또 한 명은 어렵다며 하기 싫다고 한다. 여전...
모든 아이에게 다 맞는 수업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매주 아침, “스위리송”을 들으며 시작하는 이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는 꽤 소중한 루틴이 되었다.
아이가 노래 한 소절 흥얼거리는 그 짧은 순간,
언젠가는 내가 오래 기억하게 될 하루의 시작이겠지.
이 작은 루틴이 오래오래 계속됐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선생님이 주신 노래 mp3버전도 올려봐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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