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이상한 꿈을 꾸었다.연고도 하나 없는 시골, 큰 웨딩홀 하나만 시장근처에 있었다. 거기서 한 시간 반 뒤에 내 결혼식이 열린다는… 🤦♀️머리랑 드레스 해주기로 한 사람은 끝내 안 오고, 남편은 내 폰을 가지고 (나를 꾸며주기로 한 사람에게)연락해 본다더니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사람들은 수근대고.. 엄마는 이런데서 결혼한다고 노발대발하고, 나는 그 상황에서 엉엉 울면서 방송실에가서 일단 내 폰을 들고 사라진 남편부터 찾기시작했다. 식이야 뭐 이미 시작되었는데 남편은 내 폰은 주지도않고 되려 기다려준 사람들에게 미안하니까 커피나 돌리겠다고 밖이라고 했다. (어찌 저찌 연락이 닿았다.) 내가 엄청 화를 내고 괘씸해서 왜 17잔만 사오냐고 다 돌려! 라고 했더니 되려 눈치없이 좋아하면서 다 사오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