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 수박주스 맛집, ‘사피엔스’에서 드디어 유목 생활 끝!한때 나는 이디야 수박주스가 최고인 줄 알고 살았다.(지금은 맛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우. 말해뭐해 진짜 너무 맛있다 수박쥬스ㅜ ㅠㅠㅠㅠㅠ)수박주스 한 잔에 만족하지 못하고 카페마다 떠돌던 시절, 말 그대로 수박주스 유목민이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수박 특유의 달콤함과 시원함. 그런데 그 맛이 다 똑같지 않다는 걸, 오늘에서야 뼈저리게 깨달았다.오늘 들른 곳은 공덕동 카페 '사피엔스'. 회사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라 자주 가진 않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쌍화차와 토마토쥬스~) 수박주스에 이렇게 진심일 줄은 몰랐다.날씨마저 오전에 비가왔고 점심시간에는 해가 쨍하니.. 정말로 동남아 같구나 ㅠㅠ 덥다...키 호스크에서 잠..